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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편) 11월 세븐나이츠2 세나2에 대한 불편한 진실. 양산형 게임? 덱파워?

리얼뷰어 2020. 11. 2. 04:00

 

(하편) 11월 세븐나이츠2 세나2에 대한 불편한 진실. 양산형 게임? 덱파워?

읽다보면 나도 전문가.

 

목차

4. 오픈필드?

5. 덱파워?

6. 세븐나이츠2 세나2에게 부탁하는 말.

 

4. 오픈필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입니다.' 라고 쓰여져 있는 영상을 볼수 있다.

 

흔히들 말하는 양산형 게임들은 오픈월드를 채택하고 있다.

 

물론 카메라뷰도 3인칭 시점으로 고정되어 있는 방식이 대다수이고

3D MMORPG 형식이라면 100% 이런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오픈 필드는 말그대로 여러 유저들과 같이 필드를 공유하는 것인데

기존 세븐나이츠1에서는 던전 형식으로 진행된것과는 다른 형식이다.

 

내 폰이 하나의 독립된 PC처럼 써야 하는데

 

여기서 오는 불편한 진실은

 

고퀄의 그래픽과 오픈필드를 채택하므로써

당연히 사용하는 폰은 고사양의 폰이어야 한다.

 

기존에 저사양 폰이어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수 있는

세븐나이츠1 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너무 고사양의 폰을 사용해야 한다는건 그렇지 못한 폰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최악의 조건임에는 분명하다.

최적의 언리얼 엔진을 쓴다고 해도 발열과 고사양 폰을 써야 한다는건

고퀄의 타게임을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세븐나이츠2의 발목을 잡는것과 같다.

 

세븐나이츠2가 선택한 오픈필드는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어느정도 감은 있지만 그래도 한번더 기대해본다.

 

5. 덱파워?

세븐나이츠1은 수많은 캐릭터들로 수많은 조합을 이루는 덱 게임이다.

 

덱이라는 말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덱은 카드덱의 줄임말로써 직역하자면 묶음.

말그대로 캐릭터들의 묶음, 조합이라 말한다.

 

흔히 카드놀이를 할때 한장의 카드를 하나의 캐릭터로 보며

캐릭터들을 잘 조합해서 게임을 이어간다는 말이다.

 

그럼 덱파워는?

힘 조합이라 하며 능력치가 좋은 캐릭터를 많이 보유해서 조합을 이루는게

바로 덱파워라 한다.

 

능력치가 좋은 캐릭터들을 많이 보유한다는 것은 초창기부터 엄청 노력한다든지

아니면 핵과금으로 인해 수많은 캐릭터 뽑기로 만들수 있다.

 

참고로 아래로 보이는 사진은 이번 세븐나이츠2에 나오는 캐릭이다.

 

 

 

 

이렇게 35개의 캐릭터와 여기엔 없지만 추후에 공개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솔직히 처음부터 랭크에 들기위해서는 핵과금은 필수다.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과금하지않고 첫날부터 꾸준히 열심히 한다면

처음에 과금해놓고 하는둥 마는둥 한사람보다

 

더 높은 더 많은 덱을 충분히 가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6. 세븐나이츠2 세나2에게 부탁하는 말.

좋은 게임이 완성되는 2가지 조건이 있다.

 

첫번째는 유저들과 적당한 소통.

두번째는 과금 - 헤비유저와 라이트유저를 지키는 과금체제.

 

이 두가지가 지켜진 게임들은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오래간다.

 

이제 오픈까지 얼마 남지않은 이 시점에서

이미 모든 오픈준비를 마친 세나2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더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다음글은 아일린에 딸인 렌의 아버지가 누군가에 대해서 떡밥 사진과 추측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아래 사진은 아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