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 11월 세븐나이츠2 세나2에 대한 불편한 진실. 양산형 게임? 덱파워?
(상편) 11월 세븐나이츠2 세나2에 대한 불편한 진실. 양산형 게임? 덱파워?
읽다보면 나도 전문가.
목차
1. 현재 세븐나이츠2 세나2에 대한 소문들.
2. 양산형 게임?
3. 현질유도MMORPG?
혹시나 세븐나이츠2에 대한 정보가 있나 해서 세나2 포럼에 들어가 봤는데
세븐나이츠2가 말들이 많아서 대체 무엇때문인지 알아보았다.
유튜브나 온갖 사이트들을 가보면 댓글들이 하나같이
양산형 게임으로 나올꺼 같다. 특별하지 않아 보인다. 모게임과 광고가 비슷하다.
장점이 안보인다. 오픈필드로 나온다는데 오픈월드나 필드나 다 똑같다.
양산형 게임으로 나오니깐 세븐나이츠1에서의 덱 활용보다는
무조건 덱파워 게임이다. 현질유도 뻔하다. 라는 얘기가 대다수다.
본 필자도 궁금해졌다. 양산형 게임? 현질유도MMORPG? 오픈필드? 덱파워?
최대한 짚어보자.
1. 양산형 게임?
넷마블에서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들은 거의 다 양산형 게임이다.
V4는 컨텐츠의 활용으로 양산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지웠다가
다른게임이 더 별로여서 다시 설치하고 게임하는..
그나마 어느정도 굿게임으로써 자리를 잡았다.
그외에도 나름 선전하고 있는 게임들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몇년이나 걸려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세븐나이츠2는 양산형 게임일까?
필자도 일반인이고 평범한 라이트 유저로써
100% 확신은 못하지만
V4와 같은 양산형 게임이면서도 무언가를 창출하지 않을까 싶다.
한마디로 말해
반양산형 게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80% 일꺼다.
세븐나이츠만의 4인덱 구성으로 컨텐츠를 헤쳐나가는 게임으로 나온다.
근데 한가지 의문점은......턴제가 아니고 오픈필드인데.....4인덱?
2. 현질유도MMORPG?
양산형 게임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이 본 글이 바로 현질겜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건 모바일게임의 순환구조다.
모바일게임의 순환구조는 간단하게 말해
게임의 투자 - 게임 개발 - 출시후 상점을 이용한 수입 - 투자자에게 수익분배
이렇게 나뉜다.
요즘 고퀄의 게임들은 100% 이런 순환구조로 이루어지기때문에
게임의 유저들에 현질은 개발자나 게임 투자자들에게 수익으로 이어진다.
그럼 현질이 나쁜것인가?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좋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적당한 현질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
물론 노현질로 재밌게 할순 있지만, 적당한 현질이 게임에 플러스가 된다면
이건 선택의 차이겠지만 너무 공짜만 밝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유저들의 현질로
개발자나 투자자들에게 수익이 가는 선순환이 이뤄지면
투자자들은 다른 게임에 투자를 할것이고
당연히 우리는 또 다른 새로운 게임을 만날수 있는 것이다.
이 원리는 예전에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세븐나이츠2는 현질유도를 안할순 없다.
하지만 게임에 막대한 효과를
넷마블이 현질로 유도한다면
결과는 이미 정해져있다.
부디 현질유도 할꺼지만
적정한 선으로 게임을 즐겁게 할수있게 해줬으면 한다.